국세청, 로스쿨 학생 37명 대상 실무수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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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6일부터 19일까지 2주 동안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국세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무 수습을 진행한다.
국세청은 이번 국세 실무 수습을 향후 국세청에서 근무할 우수 변호사 영입을 위한 좋은 기회라고 판단하고, 예비 법조인들이 선택할 직장으로서 국세청이 가진 장점들을 부각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로스쿨 학생 국세 실무 경험을 위해 2013년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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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6일부터 19일까지 2주 동안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국세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무 수습을 진행한다. 이번 실무 수습은 25개 로스쿨 가운데 17개 대학이 신청했다.
국세청은 이번 국세 실무 수습을 향후 국세청에서 근무할 우수 변호사 영입을 위한 좋은 기회라고 판단하고, 예비 법조인들이 선택할 직장으로서 국세청이 가진 장점들을 부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번 실무 수습을 통해 국세 불복(이의신청, 심사청구), 납세자 권리보호, 법령해석, 조세소송, 조사심의 등에 대한 강의를 듣게 된다. 더불어 불복사건 관리, 불복사건 결정문 및 소송사건 서면 작성 등의 업무를 익힌다.
국세청은 로스쿨 학생 국세 실무 경험을 위해 2013년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까지 437명의 실습생을 배출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국세청(지방청, 세무서 포함)에서 근무하고 있는 변호사는 총 106명이다. 이들은 송무, 조사심의, 납세자 보호 등에서 조세 전문 변호사로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국세청은 “예비 법조인들에게 다양한 국세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우수 법조인들을 영입·육성해 국세행정 각 분야에서 법적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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