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L 제작총괄 "'닥터 차정숙', 주말연속극 같다는 평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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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 박준서 제작총괄이 상반기 많은 주목을 받았던 '닥터 차정숙'의 공개 전 내부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현장에는 SLL 박준서 제작총괄과 박성은 제작1본부장, 김건홍 제작2본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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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LL 박준서 제작총괄이 상반기 많은 주목을 받았던 '닥터 차정숙'의 공개 전 내부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SLL 상반기 결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SLL 박준서 제작총괄과 박성은 제작1본부장, 김건홍 제작2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박준서 총괄은 2023년 상반기 방영된 JTBC 드라마들의 성과에 대해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방송된 '대행사'는 수도권 최고 시청률 17.3%을 기록하면서 JTBC 드라마 역대 6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 후속인 '신성한, 이혼'은 10.5%를 달성했고,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의 우려와 함께 약체로 평가받았던 '닥터 차정숙'은 가장 주목할만한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차정숙'은 방송하기까지 제작사의 역량과 여러가지 부분에 공들인 작품인데, 그 결과 SLL 제작 경쟁력 보여드린 작품 되었다. 첫 방송 때 4.9%의 시청률로 시작해서 19.4%로 마무리되면서 4배 가까운 성장을 해서 JTBC 역대 4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서 넷플릭스 동시방영 콘텐츠로는 글로벌 2위까지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차정숙'은 내부적으로 '너무 주말연속극같지 않냐'는 반응이 있었다. 그런데 그 대 '주말 연속극이 나쁜 건가' 싶었다"면서 "사실 가족 이야기와 주말연속극에서 다뤘던 얘기를 우리만의 방식으로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좀 더 대중적이고 사람들이 보고서 즐거운 드라마를 만드는 쪽으로 방향성을 바꾼 게 좋은 성과를 낸 거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SLL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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