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플시리즈, 부대행사도 풍성... 맨시티-ATM 부스 마련+훈련 티켓 판매

윤효용 기자 2023. 7. 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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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쿠팡플래이 시리즈'의 부대 행사가 더욱 풍성해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4일 11시 서울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주간 브리핑을 열고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와 팀 K리그 선수단 구성'에 대해 소개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 마련된 팬존 내 팀 K리그, 아틀레티코, 맨시티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팀 K리그 부스만 설치됐지만 올해는 초청팀들의 부스도 설치돼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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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쿠팡플레이 시리즈 오픈 트레이닝. 해리 케인(왼쪽), 손흥민(오른쪽).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올해는 '쿠팡플래이 시리즈'의 부대 행사가 더욱 풍성해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4일 11시 서울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주간 브리핑을 열고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와 팀 K리그 선수단 구성'에 대해 소개했다. 


2022년 첫 선을 보인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올해 스케일이 더욱 커졌다. 작년에는 세비야와 토트넘훗스퍼가 방한했는데, 올해는 아틀레티코, 맨시티가 한국을 찾는다. 27일과 30일, 팀 K리그 대 아틀레티코, 아틀레티코 대 맨시티의 경기가 열린다. 


올해는 티켓 구매자가 아니라도 오픈 트레이닝을 관람할 기회가 생긴다. 먼저 1, 2차전 예매 시 프리미엄 티켓(A~C) 구매자에게 오픈 트레이닝 관람 혜택이 부여된다. 그 외 오픈 트레이닝 티켓을 쿠팡 와우회원에 한하여 쿠팡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7월 6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작년에는 토트넘이 200명의 참가자를 모집했고, 따로 판매는 하지 않았다. 


이번 오픈 트레이닝은 1차전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는 26일, 2차전 아틀레티코와 맨시티는 29일에 열린다. 각 경기 하루 전날이다. 


북측광장 팬존 운영도 달라진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 마련된 팬존 내 팀 K리그, 아틀레티코, 맨시티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팀 K리그 부스만 설치됐지만 올해는 초청팀들의 부스도 설치돼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팀 K리그 부스 방문 시 기념품 및 음료를 제공하고, 기념 MD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26일 오픈 트레이닝 전 팀 K리그 주요 선수들이 팬들을 만난다. 팬 사인회, 축구클리닉 등 팬 스킨십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팬들과 더 많이 소통하기 위한 방법들이 마련되고 있다. 


사진= 서형권 기자, 쿠팡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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