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비공식작전’에서 ‘터널’ 봤다, 굉장히 입체적”
정진영 2023. 7. 4. 11:29
배우 하정우가 개봉을 앞둔 영화 ‘비공식작전’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
하정우는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비공식작전’ 제작 보고회에서 ‘비공식작전’과 ‘터널’을 비교했다.
하정우는 김성훈 감독의 전작 ‘터널’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하정우는 “‘터널’ 같은 경우에도 어떤 사고에 의해 갇힌 남자의 생존기를 다루지 않았나. 자칫 무거울 수 있는데 가볍고 아이러니한 느낌으로 연출하는 것에 흥미를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비공식작전’의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터널’ 같은 느낌을 받았다. 입체적이었다. 고민할 여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다음 달 2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하정우는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비공식작전’ 제작 보고회에서 ‘비공식작전’과 ‘터널’을 비교했다.
하정우는 김성훈 감독의 전작 ‘터널’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하정우는 “‘터널’ 같은 경우에도 어떤 사고에 의해 갇힌 남자의 생존기를 다루지 않았나. 자칫 무거울 수 있는데 가볍고 아이러니한 느낌으로 연출하는 것에 흥미를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비공식작전’의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터널’ 같은 느낌을 받았다. 입체적이었다. 고민할 여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다음 달 2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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