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디즈니와 손잡자 주가 강세 [오늘, 이 종목]

이유리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economy06@mk.co.kr) 2023. 7. 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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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제공)
웅진씽크빅이 디즈니와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4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웅진씽크빅은 전일 대비 80원(3%) 오른 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웅진의 주가도 51원(3.7%) 오른 1430원으로 상승했다.

앞서 웅진씽크빅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미디어 기업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디즈니코리아)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즈니의 유명 타이틀 IP 사용 권한을 취득해 영어 책읽기와 교육적 목적이 담긴 ‘AR피디아’를 출시한다. ‘겨울왕국’ ‘주토피아’ ‘인사이드 아웃’‘모아나’ 등 유명 디즈니·픽사 작품 15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과 베트남, 대만 시장에 증강현실 콘텐츠를 제작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실물 마커 제작, 도서 출간 등 판촉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웅진씽크빅 측은 밝혔다.

계약 기간은 6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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