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차별’ 없애달라”…민주당, ‘군 장병 휴가 사수 작전’ [쿡 정치포토]

안소현 2023. 7. 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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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군 장병의 휴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국회 국방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병주 의원과 국방위원인 송갑석 의원, 전용기 의원 등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김성준·주강혁·진우성 전역 장병을 만났다.

이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저는 장애인이라 군대에 못 갔지만 입대로 진로를 바꾼 저희 또래를 자주 봤다"며 장병의 희생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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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전역 장병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안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군 장병의 휴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국회 국방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병주 의원과 국방위원인 송갑석 의원, 전용기 의원 등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김성준·주강혁·진우성 전역 장병을 만났다.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군 장병 휴가 문제 개선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기 전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소현 기자

이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저는 장애인이라 군대에 못 갔지만 입대로 진로를 바꾼 저희 또래를 자주 봤다”며 장병의 희생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전역 장병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안소현 기자

그러면서 “청년들이 인생의 단 한 시간이라도 소외받아 억울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의 전 기자들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사진=안소현기자 

한편 현역 장병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전역 장병이 해당 자리에 참석했다. 이들은 현재 비공개로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안소현 기자 ashrigh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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