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투자생태계 활성화 위한 ‘스케일업센터’ 확대 운영

서명수 2023. 7. 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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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공공 최고의 액셀러레이터로 서울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4월 우수 서울 스타트업의 민간 투자 연계를 위한 ‘스케일업센터’를 벤처투자자 밀집 구역인 강남 테헤란밸리 내 개관했다.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는 개관 이후 현재까지 SBA와 스케일업 파트너스를 통해 30여회의 민간 투자연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에 7월부터 서울시는 센터 멤버쉽 확대를 통해 벤처투자사뿐 아니라 액셀러레이터, 창업지원기관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을 스케일업센터로 모아 시너지 효과를 확대하려 한다.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는 우수한 스타트업의 투자 연계를 활성화하고, 여유 투자자금을 보유한 투자자와 맞춤형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투자자-투자자 간, 투자자-기업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주선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자리를 제공하려 한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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