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프리미엄 오피스텔 학습효과… 투자수요 관심↑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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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에 분양가 대비 최대 2배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신규 공급된 공동주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8월 입주를 앞둔 옛 여의도 MBC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단지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에 수억 원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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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텔 판 자금,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 계약으로 속속 이어져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에 분양가 대비 최대 2배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신규 공급된 공동주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8월 입주를 앞둔 옛 여의도 MBC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단지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에 수억 원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7월 분양한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은 현재 전용 59㎡가 13억~15억원대에 시세가 형성되며 분양가 대비 5억 5000만원~7억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이 타입의 분양가가 7억~8억 500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분양가 대비 2배에 달하는 웃돈이 형성된 셈이다.
또 전용 44㎡도 3억~3억 5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은 8~9억원대에, 가장 작은 타입인 전용 29㎡에도 1억 3000만원~2억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어 5억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가운데 들어서는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은 18년 만에 여의도에 공급되는 새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132㎡ 총 454가구로 이뤄져 있다.
특히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브라이튼이 적용되는 만큼 격에 맞는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 세대는 4Bay 구조를 갖추고, 거실과 다이닝 공간이 마주보는 대면형 주방과 2.6m의 천정고를 적용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방감을 극대화한 구조 설계를 통해 일조권을 충분히 확보하였고, 붙박이장, 시스템 선반 등을 통해 수납을 강화했다.
가구와 마감재 역시 유로모빌, 지메틱, 다다 등의 주방가구를 필두로 바닥 원목마루는 독일의 하로, 주방 및 욕실 수전은 그로헤, 제시, 귤리니 지가 적용된다. 욕실 벽 타일은 미라지, 플로림, 레아, 주방 상판 및 벽은 칸스톤, 아틀라스플랜 등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로 마감했다.
101동과 102동 각각에 위치한 커뮤니티는 스카이 워크를 통해 연결돼 있다. 단지 101동 지상 3층에는 카페 및 파티룸, 작은 도서관이, 102동 지상 2층에는 라운지, 샤워실을 비롯하여 이탈리아 명품 기구 테크노짐 제품이 비치되는 피트니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101동 지상 4층에는 원룸과 1.5룸 구조의 게스트 룸 4개실이 조성되어 세대 손님을 위한 숙소나 홈 파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기업 ‘에스엘플랫폼’을 통해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조식 서비스를 비롯, 공간 별 가사를 돕는 하우스키핑, 비대면 프리미엄 야간 방문 세차, 홈스타일링, 세탁 수거 및 배송, 마켓, 생활 수리 등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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