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클라우드 감일’ 준공 대규모 오픈스페이스와 체험형 광장을 갖춘 새로운 명소로

- 대규모 오픈스페이스로 구성, 특색있는 체험형 광장과 조경
- 지역 내 명소 될 최적의 인스타그래머블한 요소 갖춰

하남 감일동 내 랜드마크가 될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이 준공되었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주상복합아파트인 ‘감일푸르지오 마크베르’와 함께 그동안 지역에서 볼 수 없던 대규모 오픈스페이스와 체험형 광장을 갖추고 있는 상업시설로 지역밀착형 중심 상권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아클라우드 감일’ 현장을 확인해 보니 실제로 다른 상가보다 진화한 부분이 두드러진다. 기본적으로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함께 고객이 찾아와서 흥미를 느끼고 체류하기를 원하는 ‘공간’이 있어 폭넓은 고객층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NS상에서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법한 사진)한 장소로 유명세를 탈 요소들이 곳곳에 있어 지역 내 명소가 될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아클라우드’는 ‘ARC’(연결하다)와 ‘CLOUD’(구름)을 조합한 이어주는 구름이란 뜻의 합성어로 대우건설은 휴식, 문화, 여유, 힐링과 함께 소비를 즐길 수 있도록 “Family, Healing, ECO”라는 개발 컨셉의 열린 공간(오픈 에어- Open Air)을 마련했다. 이 열린공간에 아이들을 위한 ‘PLAY’ 키즈광장,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지는 ‘HEALING’ 이벤트가든 등을 조성했다.

세계적인 공간기획 전문설계사인 네덜란드 CARVE(카브)社가 아이와 부모들을 위한 체험형 공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벤트광장을 ‘클라우드’라는 신선한 조형물을 통해 구성했다. 이러한 노력은 아이들이 뛰어놀고 사람들이 모여드는 새로운 장소를 만들어 내며, SNS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브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의 쥬얼, 네덜란드 Osdrop Oever 등 전세계 각국에 센세이셔널한 광장과 놀이터들을 선보인 글로벌 설계 회사다.

아울러 이러한 Open-Air 공간 기획과 다양한 MD 구성으로 기존의 단순한 상업시설을 넘어서서, 하남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근처의 역사공원과 근린공원과 연계된 녹지축을 형성하게 돼 우리 동네 산책 코스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입지적으로는 아클라우드 감일은 감일지구 내 중심상업지구와 맞닿아 있다. 송파 생활권과 가깝고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와 3기 교산신도시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센터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판교 ‘아브뉴프랑’, 광교 ‘엘리웨이’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하여 향후 2년간 다양한 이벤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클라우드 감일 관계자는 “최근에는 특색 있는 공간기획을 바탕으로 콘텐츠적인 부분의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는 상업시설을 사람들이 즐겨 찾고 체류시간도 길다”라며 “향후 아클라우드 감일은 하남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