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만들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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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최근 본관 2관 1층 중앙로비에서 '2023년도 감염관리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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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보호자에 관리 중요성 홍보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최근 본관 2관 1층 중앙로비에서 ‘2023년도 감염관리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본 행사는 올바른 ▲손위생 체험행사 ▲격리주의지침 체험행사 ▲주사침 자상 예방홍보를 진행하해 자칫 간과하기 쉬운 감염 예방 수칙을 되새겨보는 코너들을 마련했고 참여자에게 소정의 선물(비누) 증정 행사도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손위생 체험행사에서는 손씻기의 올바른 방법을 설명하고 손소독제를 이용해 손을 씻은 후 스캐너를 통해 손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손위생 교육을 시행했다.
또 격리주의지침 체험행사에서는 준비된 캐릭터 그림판에 스티커를 붙여 질환에 맞게 완성해 보는 인형 놀이를 통해 질환별 격리환자에 대한 의료진의 올바른 보호구 착용과 감염 물품 준비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준원 감염관리실장은 “이번 감염관리 행사를 통해 교직원, 환자 및 보호자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감염관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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