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콘서트 마친 진민호 “치유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유명준 2023. 7. 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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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민호가 단독 콘서트를 무사히 마치며 소감을 전했다.


2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링거링’(Lingering)를 개최해 얼마 전에 발표한 ‘마음을 두고 가요’로 오프닝 무대를 연 진민호는 ‘맨정신의 고백’ ‘항해’ ‘나에게 쓰는 편지’ ‘반만’ ‘돈 크라이’(don't cry) 등 자신의 곡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부른 곡들을 차례로 선보였다.


진민호 소속사는 “앙코르를 포함 총 18곡의 셋리스트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 진민호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진민호 만에 섬세하며 초고음 보컬로 관객들한테 보컬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연에서의 이벤트는 진민호가 노래를 하면서 셀카 타임으로 객석으로 내려와 한사람 한사람씩 돌아가며 셀카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대 동기인 개그맨 양상협의 입담 좋은 개그로 웃음바다가 되었고, ‘너목보8’ 미스터리싱어 출신 가수 황인혁의 깜짝 게스트로 달달한 목소리으로 매력을 발산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내곤 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진민호는 “이렇게 음악으로 의지하며 소통하고 서로 나누며 치유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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