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시장 취임 1주년 '50만 시대 대비할 추진·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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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해결될 때까지 도전하고 시장으로서 의지를 갖고 업무에 몰두하겠습니다"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은 3일 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행사 및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할 추진계획과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회원 등과 함께 지역 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를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민선 8기 취임 1주년 공식일정을 시작하고 현충탑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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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과 향후 과제 설명
"지역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해결될 때까지 도전하고 시장으로서 의지를 갖고 업무에 몰두하겠습니다"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은 3일 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행사 및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할 추진계획과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이 시장은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 부활 △서부우회도로 가장~초평동 간 우선 개통 △동부대로 고속화 사업 순항 등 민선 8기 1년 간 이룬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산도시공사 출범 준비 △오산랜드마크 신설 구상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등의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
이 시장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회원 등과 함께 지역 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를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민선 8기 취임 1주년 공식일정을 시작하고 현충탑도 참배했다.
이 시장은 또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그간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기도 했으며, 직원 대표의 축하 꽃다발을 전달받기도 했다. 이어 그동안 오산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준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같이 하며 노고를 격려하는 것으로 취임 1주년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당시의 초심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늘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임하는 오산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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