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과거 수입, 알려진 것에 비해 마이너스…부모님 사이에서 울기도" (슈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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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취타' 슈가가 과거 방탄소년단으로 살아오며 겪었던 힘든 시기를 언급했다.
이날 조세호는 양배추 시절을 언급하며 힘들었던 무명 개그맨 시절 엄마에게 힘든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음을 이야기했고, 이를 들은 슈가는 "제가 17살 때부터 일을 시작했고 21살에 데뷔했다. 23살 쯤에 방탄소년단(BTS)를 사람들이 인지하기 시작했다"고 경험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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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슈취타' 슈가가 과거 방탄소년단으로 살아오며 겪었던 힘든 시기를 언급했다.
3일 유튜브 채널 'BANGTAN TV' 채널에는 슈취타 조세호 편이 공개됐다.
이날 조세호는 양배추 시절을 언급하며 힘들었던 무명 개그맨 시절 엄마에게 힘든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음을 이야기했고, 이를 들은 슈가는 "제가 17살 때부터 일을 시작했고 21살에 데뷔했다. 23살 쯤에 방탄소년단(BTS)를 사람들이 인지하기 시작했다"고 경험을 이야기했다.
슈가는 "제일 괴로웠던 순간은 23살이다. 사람들이 어느 정도 날 아는데, 그럼 그거에 비례해서 돈을 벌어야하는 거 아니냐. 그런데 계속 마이너스인 거다. 그래도 가족들에게는 항상 '괜찮아. 잘 되고 있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이후 코로나 터지고 한창 힘들어할 때 공연 다 끊겼을 때, 그때 처음으로 부모님한테 내가 우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기다려주는 팬이 있는데 왜 우리는 못 가고 있지?'하는 생각에 울면서 부모님 사이에서 잤다. 제가 18살 때부터 집을 떠나서 살았는데 부모님 사이에서 엄청 울면서 잤다. 괴로웠다"며 27살 나이가 돼서야 부모님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스트레스를 받으니 살이 계속 빠지더라. 그래서 이걸 그만둬야 할까 고민했다. 남들이 들으면 의문을 가질 거다. 배부른 소리다"라면서 허심탄회하게 심경을 토로했다.
사진 = 'BANGTANTV' 유튜브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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