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분양 물량 감소세…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 ‘e편한세상 헤이리’

정진 2023. 7. 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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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경기도의 분양 물량이 감소세를 보이자 경기도 선호 현상을 바탕으로 희소성이 부각되며 매매 거래가 활성화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경기도 분양 물량은 총 3만3,303건으로 지난해(12만5,201건) 물량의 3분의 1로 크게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경기도 분양 물량이 감소함에 따라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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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새 아파트 관심 증가… 갈아타려는 실수요 및 투자 수요 몰려 매수세 커져
- ‘e편한세상 헤이리’ 각종 개발호재, 합리적 분양가에 금융혜택 갖춰 성황리 분양 중

경기도 새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경기도의 분양 물량이 감소세를 보이자 경기도 선호 현상을 바탕으로 희소성이 부각되며 매매 거래가 활성화되는 모습이다.

경기도는 높은 서울 접근성, 서울 대비 합리적인 가격, 지속적인 교통망 및 인프라 확충 등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주거 지역으로 꼽힌다. 실제로 통계청의 지난해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전입 인구는 164만5,99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유입이 일어났다. 전출 인구(160만2,108명)에 비해서는 2.73%(4만3,882명)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경기도 분양 물량은 총 3만3,303건으로 지난해(12만5,201건) 물량의 3분의 1로 크게 감소했다. 감소율은 73%(9만1,898건)이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감소 건수다.

이처럼 경기도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지자 지역 내 아파트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다. 경기도 부동산 포털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월 4,762건 ▲2월 8,632건 ▲3월 9,213건 ▲4월 9,122건 ▲5월 9,864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5월 거래량은 연초에 비해 2배(5,102건) 이상 늘어났다.

이에 힘입어 집값도 상승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 자리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20년 7월 입주)’의 전용 84㎡는 올 5월 7억1,300만원에 거래되며 올 1월(6억2,000만원)보다 약 15%(9,300만원) 올랐다.

업계에서는 경기도 분양 물량이 감소함에 따라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와 희소성에 따른 미래가치를 기대하는 투자 수요가 동시에 몰리며 매수세 증가도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DL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헤이리’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서울 접근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성동IC, 산단IC 등을 통해 자유로·서울문산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경의중앙선 금촌역과 여의도,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망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근거리에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지날 계획이며, 지하철 3호선 연장선 사업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24년 개통 예정)이 계획돼 있다.

또한 통일동산지구가 개발되는 탄현면 일원에 들어서 향후 개선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도 갖췄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3억원대 후반대부터 최고 4억 초중반대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인근에 분양된 ‘D단지’ 전용 84㎡ 분양가(4억 중후반대~최고 5억 중반대)와 비교했을 때 크게 낮은 가격이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비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계약금 10% 중 절반인 5%만 납부하면 나머지 5%에 대해서는 개인의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도록 해 자금 부담을 한층 낮췄다. 여기에 주변 분양 단지의 이자 후불제에 반하여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되는 만큼 추후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이자 부담에 대한 영향이 없다. 아울러 현재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e편한세상 헤이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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