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술인 축제" 제2회 전국 공모 양산미술대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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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미술협회가 주관한 양산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보현 경남예총 회장, 박정숙 양산시 문화복지국장, 최선호 양산시의회 부회장 등을 비롯해 대회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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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엄아현]
▲ 제2회 전국 공모 양산미술대전 시상식. [엄아현 기자] |
ⓒ 양산시민신문 |
경남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미술협회가 주관한 양산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보현 경남예총 회장, 박정숙 양산시 문화복지국장, 최선호 양산시의회 부회장 등을 비롯해 대회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미술대전은 서양화(판화), 수채화, 한국화, 민화, 공예, 조각(조소), 디자인, 캘리그래피, 서예(전각), 문인화 등 10개 부문으로, 총 628점의 작품이 전국에서 고르게 접수됐고, 입상작은 356점이다.
이경희 양산미술대전 운영위원장은 "양산미술대전을 통해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고, 수상자를 격려하는 것은 미술 발전과 예술가들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수상 작가 업적은 양산미술협회와 양산시 미술 발전에 큰 동기를 부여했고, 우리 도시의 문화적 인지도를 높여줬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조보현 경남예총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양산미술대전은 천성산 기운과 낙동강 정기를 받아 빛나는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진 양산을 알리고, 양산의 위상을 새롭게 하는 예술사업"이라며 "이렇게 엄중하고 위대한 업적을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양산미술협회에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수상작은 ▲대상 박귀애(서양화), 공윤경(민화), 최종일(공예) ▲최우수상 이영주(민화), 이미숙(공예), 이형두(서예) ▲우수상 전성희(서양화), 김정숙(수채화), 이연주(민화), 임경순(민화), 서수일(공예), 진영헌(공예), 송상지(캘리그래피) ▲특별상 김정운(서양화), 박영미(서양화), 김선화(수채화), 배영미(수채화), 신향심(수채화), 안은순(수채화), 김선예(민화), 신향미(민화), 유경희(민화), 전민주(민화), 권유일(공예), 박상욱(공예), 반한식(공예), 이은정(공예), 우순자(캘리그래피), 도훈 스님(서예), 최서윤(서예), 강현경(문인화) 등이다. 이 밖에 특선 114점, 입선 211점 등 다수 작품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정인성 심사위원장은 "각 지역을 대표할 만한 작품으로 가득 채워진 심사장은 양산의 열정만큼 뜨거움으로 다가왔다"며 "기실 상의 차이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기에, 입상작 모두가 대상만큼 훌륭한 솜씨의 작품이었다"고 평가했다.
▲ 제2회 전국 공모 양산미술대전 대상 수상자. [엄아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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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양산시민신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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