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분양가에 탄탄한 미래가치 더하면?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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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견본주택은 지난 6월 30일 문을 열고 내방객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원에 지하 6층에서 지상 18층, 9개 동으로 총 761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실제로 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 일대에는 많은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데,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의 바로 옆 청량리 6구역, 청량리 8구역과 제기 4구역, 제기 6구역 등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상전벽해' 수준의 변화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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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견본주택은 지난 6월 30일 문을 열고 내방객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췄고, 청량리역 주변 미래가치가 탄탄해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오픈 첫 날부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내방객으로 붐비는 모습을 보였으며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중이다. 지난 주말에도 더위를 뚫고 수많은 방문이 이어지며 견본주택 내부는 활기를 띄었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원에 지하 6층에서 지상 18층, 9개 동으로 총 761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173세대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1A㎡ 68가구 ▲59㎡A 38가구 ▲59㎡B 67가구이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
견본주택에는 59㎡A, B 두가지 타입의 유닛이 건립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건립 세대를 둘러보며 마감재와 구조, 동선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방문객들은 청약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 지 고민하는 모습도 보였다. 특이할 점은 3~40대 관람객들의 비중이 높았다는 건데, 실제로 분양 상담의 대부분은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3040세대가 대다수 라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많은 내방객이 찾으며 현장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는 서울 부동산 시장이 온기를 품고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과 향후 분양 물량 감소로 인한 신축 주택의 희소성이 높아질 것을 수요자들이 예상한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 방문한 황 모씨(36)는 "신혼 생활 중 실거주를 위한 소형 평수 주택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서울 내 신축 아파트라는 메리트에 끌려 청약에 계속 도전하고 있지만 경쟁률이 높아 이번에도 떨어질까 걱정이다"며 "분양가는 인플레이션, 공사비 인상 등으로 계속 오를 것으로 보여 분양 적기는 따로 없이 지금이라 생각해 이번에 꼭 당첨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방문객 조 모씨(34)는 "예정된 개발이 많아 일대가 환골탈태 수준의 변화를 보여 줄 거고 교통 호재도 아주 뛰어나 실제로 보고 판단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방문 전에 실제로 단지가 들어설 위치도 다녀왔는데 청량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가까운 위치에 있어 실거주 겸 투자 목적으로 청약에 나서려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 일대에는 많은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데,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의 바로 옆 청량리 6구역, 청량리 8구역과 제기 4구역, 제기 6구역 등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상전벽해' 수준의 변화가 예정돼 있다.
여기에 지하철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에는 GTX B·C 노선과 광역환승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 총 10개 노선이 지나는 교통의 허브로 거듭나게 되고, 2020년 정부가 단지 인근인 홍릉일대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함에 따라 350여 곳의 스타트업이 입주하는 ‘홍릉 바이오 캠퍼스’도 조성돼 호재도 뛰어나다.
한편,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접수는 청약홈을 통해 받으며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는 전용면적 85㎡ 이하로만 선보여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는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면 서울시 우선공급 자격을 얻는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단지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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