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160주째 세계랭킹 1위"

노우래 2023. 7. 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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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사진)이 세계랭킹 1위 재위 기간을 160주로 늘렸다.

고진영은 3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8.15점을 받아 '넘버 1' 자리를 굳게 지켰다.

고진영은 지난주 세계랭킹 1위 최장기간 신기록(159주)을 세웠고, 자신의 기록을 1주 더 늘렸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세계랭킹 상위권에는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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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 공식 발표
코다, 리디아 고, 부, 인뤄닝 2~5위

고진영(사진)이 세계랭킹 1위 재위 기간을 160주로 늘렸다.

고진영은 3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8.15점을 받아 ‘넘버 1’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넬리 코다(미국·7.33점)와는 0.82점 차다. 고진영은 지난주 세계랭킹 1위 최장기간 신기록(159주)을 세웠고, 자신의 기록을 1주 더 늘렸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세계랭킹 상위권에는 변화가 없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3위, 릴리아 부(미국) 4위, 인뤄닝(중국)이 5위다. 한국은 김효주 8위, 전인지 16위, 박민지가 25위에 포진했다.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모나 용평오픈 우승자 고지우는 37계단 뛰어올라 103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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