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I로 만든 광고 공개…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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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광고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LG유플러스의 AI 전담조직 이 보유한 '익시(ixi)' 기술을 활용해 시나리오, 이미지, 음성, 영상 등 광고 제작에 필요한 소스를 만들었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광고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성형 AI 덕분에, 제작비는 통상 광고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 대비 25%, 제작 기간은 3분의 1까지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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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광고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유쓰(Uth) 청년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광고를 기획했다. 광고 영상의 시나리오부터 이미지, 영상, 음성까지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게 특징이다. AI가 만든 소스로 광고를 제작한 것은 업계 최초다.
광고는 20대 배우 주현영이 LG유플러스의 빠른 퇴근을 꿈꾸는 마케터가 돼 AI에게 광고 제작을 맡긴다는 내용으로 풀었다. 특히 LG유플러스의 AI 전담조직 이 보유한 '익시(ixi)' 기술을 활용해 시나리오, 이미지, 음성, 영상 등 광고 제작에 필요한 소스를 만들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성형 AI가 광고 텍스트 시나리오로 제작한 뒤, 장면별 이미지와 영상을 시각 AI로 생성·편집했다.
이번 광고 제작에는 AI가 출력한 약 300여개의 소스가 사용됐다. 음성 AI를 활용해 적절한 톤의 성우 내레이션까지 삽입되도록 여러 차례 검수 과정을 거쳤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광고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성형 AI 덕분에, 제작비는 통상 광고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 대비 25%, 제작 기간은 3분의 1까지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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