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원봉사 메카 될 것” … 남해군자원봉사대학 입학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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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원봉사 메카로 만들겠다"로 의지로 경남 남해군 자원봉사대학 제1기 입학식이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지난 3일 열린 입학식에는 27명의 수강생과 장충남 군수, 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처장,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김해문 사무처장,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류영환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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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원봉사 메카로 만들겠다”로 의지로 경남 남해군 자원봉사대학 제1기 입학식이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지난 3일 열린 입학식에는 27명의 수강생과 장충남 군수, 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처장,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김해문 사무처장,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류영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규봉사단인 행복더하기 봉사단의 오카리나 축하 연주로 입학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 소개, 자원봉사대학장의 인사말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의 축사, 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국장의 ‘자원봉사 뉴노멀’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대학장인 장 군수는 입학자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부르며 환영했다. 장 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은 평소에도 우리지역을 위해서 정성으로 봉사하시는 분들”이라며 “남해군이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 준비된 좋은 교육과정에 따라 자원봉사대학의 일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사무처장은 “자원봉사대학을 시작으로 봉사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개강부터 11월 종강까지 과정이 잘 마무리되어 전원 수료하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자원봉사대학은 도내에서 고성군·김해시에 이어 세 번째로 출범했다. 7월부터∼11월까지 매월 2회에 걸쳐 자원봉사의 기본·전문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현장의 전문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자원봉사 교육과정으로 보다 나은 남해군의 미래를 위해 활동한다는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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