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 오타니 이달의 선수-이주의 선수 동시 석권···NL은 아쿠냐 주니어
이형석 2023. 7. 4. 08:57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이달의 선수'와 '이주의 선수'에 동시 선정됐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오타니가 아메리칸리그(AL) 6월의 선수에 뽑혔다"고 발표했다.
오타니는 2021년 6월과 7월 연속 수상 이후 개인 통산 세 번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일본인 메이저리거 최다 수상 기록이다.
오타니의 6월 성적은 눈부셨다. 타자로는 총 27경기에 나와 타율 0.394와 15홈런 29타점 27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444를 기록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홈런 선두로 치고 나가 지난해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작성한 AL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할 기세다. 오타니는 홈런왕과 최우수선수(MVP)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투수로도 5차례 등판해 2승 2패와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37개.
오타니는 또한 통산 6번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6월에만 두 차례나 '이주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지난 29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전에서 MLB 역사상 24번째 퍼펙트게임을 달성한 뉴욕 양키스의 도밍고 헤르만도 '이주의 선수'로 동시에 뽑혔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오타니가 아메리칸리그(AL) 6월의 선수에 뽑혔다"고 발표했다.
오타니는 2021년 6월과 7월 연속 수상 이후 개인 통산 세 번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일본인 메이저리거 최다 수상 기록이다.
오타니의 6월 성적은 눈부셨다. 타자로는 총 27경기에 나와 타율 0.394와 15홈런 29타점 27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444를 기록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홈런 선두로 치고 나가 지난해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작성한 AL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할 기세다. 오타니는 홈런왕과 최우수선수(MVP)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투수로도 5차례 등판해 2승 2패와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37개.
오타니는 또한 통산 6번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6월에만 두 차례나 '이주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지난 29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전에서 MLB 역사상 24번째 퍼펙트게임을 달성한 뉴욕 양키스의 도밍고 헤르만도 '이주의 선수'로 동시에 뽑혔다.
내셔널리그(NL) 역시 '이달의 선수'와 '이주의 선수'를 동시 석권한 선수가 나왔다. 주인공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동부지구 1위 질주를 이끄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다.
아쿠냐 주니어는 지난달 25경기에서 타율 0.356, 9홈런, 25타점, 26득점, 14도루를 기록했다. 그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 홈런 20개-도루 35개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형석 기자
아쿠냐 주니어는 지난달 25경기에서 타율 0.356, 9홈런, 25타점, 26득점, 14도루를 기록했다. 그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 홈런 20개-도루 35개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형석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연아♥고우림, 85억 신혼집 ‘화제’…한강뷰+방만 4개 (프리한 닥터)
- ‘사업가’ 손지창 “50대 男고객, 내 엉덩이 움켜쥐어”…성추행 피해 고백 (동상이몽)
- ‘차세찌♥’ 한채아 “키스로 내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알 수 있어” (쉬는부부)
- ‘불법 촬영 혐의’ 뱃사공 사과 “연예인 삶 포기, ‘정준영 사태’ 프레임에 동료들 피해”
- ‘고가 골프채 수수’ 손숙, 청탁금지법 위반 기소유예…檢 “고령·초범 고려”
- [TVis] ‘동상이몽2’ 윤유선 “♥남편, 격정 멜로작 전폭적 응원…안 들어올 거 알아”
- [X why Z]Z세대가 뉴진스 앨범을 기다리는 이유는 뭘까?
- [IS 비하인드] 등판하면 8승 1무 '1m78㎝ 복덩이' 한화는 어떻게 데려왔을까
- 꼬여도 너무 꼬인 양현준과 강원,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 아우들도 극복하지 못한 ‘한일전’ 악몽, 설욕 기회는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