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이번주도 세계랭킹 1위…누적기간 160주

정대균 2023. 7. 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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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28·솔레어)이 세계랭킹 1위 재위 기간을 160주로 늘렸다.

고진영은 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변함없이 세계 1위를 지켰다.

지난주에 자신이 경신한 세계랭킹 1위 최장기간 신기록(159주)을 1주 더 늘린 것이다.

지난주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한 주 휴식기를 가지면서 세계랭킹 상위권에는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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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KLPGA

고진영(28·솔레어)이 세계랭킹 1위 재위 기간을 160주로 늘렸다.

고진영은 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변함없이 세계 1위를 지켰다. 지난주에 자신이 경신한 세계랭킹 1위 최장기간 신기록(159주)을 1주 더 늘린 것이다.

지난주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한 주 휴식기를 가지면서 세계랭킹 상위권에는 변화가 없었다.

고진영은 오는 6일 밤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링크스에서 개막하는 78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순으로 고진영의 뒤를 이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김효주(28·롯데)가 9위에 자리했다. 전인지(29·KB금융그룹)과 박민지(25·NH투자증권)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각각 16위, 25위를 지켰다.

지난 2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고지우(20·삼천리)는 37계단 상승해 103위가 됐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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