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서 킥보드 충전하다 '펑'…큰일날 뻔
이휘경 2023. 7. 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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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의 한 고시원 방안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
3일 오전 9시 46분께 아산시의 한 5층짜리 고시원 건물 2층 방 안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당시 방 안에서는 전동 킥보드를 충전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동킥보드 배터리 과열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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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충남 아산시의 한 고시원 방안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
3일 오전 9시 46분께 아산시의 한 5층짜리 고시원 건물 2층 방 안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당시 방 안에서는 전동 킥보드를 충전 중이었다.
이 불로 방 안에 있던 베트남 국적의 20대 남녀 유학생 2명이 손과 발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동킥보드 배터리 과열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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