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광진구청장 시장 상인들 찾아 소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중곡제일시장을 시작으로 시장상인과 소통을 위해『찾아가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는 생업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취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진구 ‘전통시장’에서 소통한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현장 목소리 듣고 민생현안 파악, 시장상인 애로사항 경청 및 해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현장 원스톱 상담 진행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중곡제일시장을 시작으로 시장상인과 소통을 위해『찾아가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는 생업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취지다.
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상담 부스를 마련, 시장상인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실무자들과 함께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5천 만원까지 지원하는 ‘광진형 특별 융자 지원사업’ ▲경영 컨설팅 및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소상공인 광진구 경영주치의 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상담은 물론 민원과 애로사항을 한 번에 접수하여 안내한다.
지난 6월에 중곡제일시장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센터’에서 상인 A씨는 “펑소 저금리 대출사업을 알아보고 있었지만 가게 운영으로 바빠서 구청까지 갈 시간 여유가 없는데, 이렇게 찾아와 상담을 해주니 고맙다”고 전했다.
상인 B씨는 “요즘 경기가 많이 힘들다”면서도 “구청장이 직접 시장에 나와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나고 마음이 든든하다”고 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곳일 뿐 아니라 주민들이 소통하는 중요한 장소”라면서 “앞으로도 시장상인, 소상공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각종 민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