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은 시처럼 살아야 한다’ … 양광모 시인이 전하는 일상 속 쉼!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3. 7. 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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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오는 12일 오후 7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양광모 시인을 초청해 '한 번은 시처럼 살아야 한다'를 주제로 '2023 렉쳐콘서트' 수요시음회를 개최한다.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쉼'을 제공하는 '2023 렉쳐콘서트'는 주제와 관련된 음악연주가 더해져 '북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포항시 관계자는 "더운 여름,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시인의 세계를 들어보고 한 번은 시처럼 살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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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 ‘올해 렉쳐콘서트’ 수요시음회

포항시는 오는 12일 오후 7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양광모 시인을 초청해 ‘한 번은 시처럼 살아야 한다’를 주제로 ‘2023 렉쳐콘서트’ 수요시음회를 개최한다.

양광모 시인이 전하는 ‘한 번은 시처럼 살아야 한다’.

양광모 시인은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2012년 첫 시집을 출간했다. 저서로는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네가 보고 싶어 눈송이처럼 나는 울었다’ 등의 시집과 ‘인간관계 맥을 짚어라’, ‘만남의 지혜’ 등 자기 계발서를 포함해 총 스물다섯 권을 출간했다.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쉼’을 제공하는 ‘2023 렉쳐콘서트’는 주제와 관련된 음악연주가 더해져 ‘북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양광모 시인의 시 낭송과 함께 레마앙상블(피아노 길은영, 클라리넷 최민영, 플루트 김지혜)의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더운 여름,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시인의 세계를 들어보고 한 번은 시처럼 살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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