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8월 서울서 첫 단독 투어 포문
이세빈 2023. 7. 3. 19:56
그룹 르세라핌이 다음 달 첫 단독 투어의 포문을 연다.
르세라핌은 3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 커뮤니티에 2023 르세라핌 투어 ‘플레임 라이즈’(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서울, 일본 공연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검은색 의상을 맞춰 입고 비장한 표정으로 전진하는 르세라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첫 단독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플레임 라이즈’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은 다음 달 12~13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오는 28일 오후 8시 공식 팬클럽 선예매, 다음 달 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이어 르세라핌은 다음 달 23일부터 일본 가이시홀,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 오사카성 홀에서 팬들과 만난다.
‘플레임 라이즈’는 그룹명 ‘르세라핌’을 애너그램 해 만든 이름으로 ‘불꽃이 피어오른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르세라핌은 데뷔 후 첫 단독 투어인 만큼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더욱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다음 달 23일 일본 두 번째 싱글 ‘언포기븐’(UNFORGIVEN)을 발매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일전 패배→눈물’ U-17 변성환호, “월드컵서는 사고 한번 치고 싶다”
- “합의 끝, 남은 건 서명뿐”… 이강인의 PSG행 발표 임박
- 박명수, 한국무용 전공 딸 민서 교육비 언급 “돈 많이 들어” (‘라디오쇼’)
- 배우 손숙 포함 8명, 골프채 세트 받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
- [TVis] 광희, 임시완 ‘오겜2’ 출연에 분노 “미쳐버릴 것 같다, 잠 안와”
- ‘기사식당’ 곽준빈 “학폭피해 경험, 이젠 괜찮아..사람들에 도움 주고 싶어”
- [왓IS] “친한 사이일 뿐”…윤아·이준호,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 유럽 팀들 잇따라 '방한 취소'…김샌 축구축제에 '국제망신'까지
- 더기버스 “피프티 피프티 거취 독단 논의? 사실무근…명예훼손 중단하길” [전문]
- 10G 5HR 몰아치기, 137경기→80경기 단축···킹하성 2년 연속 10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