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아이피큐와 전속계약…새 도약 나선다
이세빈 2023. 7. 3. 19:14
그룹 오메가엑스가 아이피큐와 손잡고 새 도약에 나선다.
아이피큐는 오메가엑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어 “오메가엑스와 동행하게 돼 기쁘다. 당사의 인프라를 통해 오메가엑스의 아이돌 그룹 활동은 물론 개인별 활동을 다양한 영역으로 넓히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메가엑스의 활동 재기에 고의적인 악의성 비방, 계획적인 음해성 사안에 대해 어떠한 합의, 선처 없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통해 멤버들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메가엑스는 아이피큐와 전속계약에 대해 “열한 명의 멤버들 모두 깊고 신중한 대화를 통해 아이피큐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로 했다. 오랜 기간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아이피큐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고 믿음이 생겼다. 다양한 역량을 끌어낼 수 있도록 보내주는 지원에 힘입어 계속해서 성장하는 오메가엑스가 되겠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아이피큐는 엔터테인먼트, 웹툰, 게임, 웹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IP 제작 그룹이다. 오메가엑스 재한, 예찬이 주연을 맡았던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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