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유이∙신세경의 복근 만들기 비법?!

2023. 7. 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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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지 마, 나 운동할 거야!
「 진짜 사기캐, 문가영 」
〈이로운 사기〉 12회(7월 4일 방영)에 작전의 승패를 가릴 키 플레이어로 특별 출연하는 문가영. 공개된 스틸에서 컷아웃 디테일의 우아한 실크 드레스를 입고 있는데, 매끈한 복근에 눈길이 간다. 태몽 속 시조새를 새긴 타투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그. 갈비뼈 아래 새긴 타투 문장의 의미가 궁금해진다.
「 부지런한 바프, 유이 」
카페 겸 바디프로필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유이. 꾸준히 바프 사진을 올리며 삼일에 한 번씩 포기하는 다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최근엔 크롭 래시가드를 입은 광고 사진을 올렸는데, 갓벽한 보디 라인이 보기만 해도 살이 빠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인간 오렌지, 신세경 」
포두부 파스타, 두부 깐풍기 등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으로 여러 다이어터 구한 신세경. 최근 찍은 광고 사진 속 선명한 복근이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게 만든다. 화이트 탱크톱에 청바지를 입은 신세경의 사진을 보았는가? 그럼 일단 자리에서 일어나 운동부터, 그리고 오늘 저녁 메뉴는 두부다!
「 화제의 행진, 류호정 」
지난 7월 1일, 퀴어문화축제에 참석한 정의당 류호정 의원을 화제로 만든 세 가지 키워드는 ‘배꼽티’, ‘다이어트’, ‘女 국회의원’이었다. 그러자 류 의원은 “최고 화제 뉴스 Top 10에 보이는 제목에 입맛이 쓰지만 이제는 익숙하다”며 다음과 같이 적었다.

그런데 “코르셋 아냐?!”라는 핀잔에는 응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으니까요. ‘탈코르셋’은 여성에게 요구하는 사회적 기준에 나의 외모를 맞출 필요가 없다는 선언입니다. 나의 외모를 스스로 자유롭게 결정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여성은 긴 머리라는 편견에서 벗어나기 위해 ‘숏컷’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시, 긴 머리의 여성에게 코르셋이라 손가락질하는 건 탈코르셋이 아닙니다. 해방이 아니라 또 다른 구속입니다.

2023년 제 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 멋진 옷을 입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했던 운동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했습니다. (갑자기 살쪄서 무릎 관절이 안 좋았는데, 괜찮아졌어요!) 그리고 지난주 토요일, 저는 ‘당당히, 원하는 모습으로’ 을지로를 걸었습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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