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찾은 원희룡 “도심융합특구 계획 수립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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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3일 울산 도심융합특구의 성공적인 조성방안과 울산의 발전을 위한 국토교통 현안과제를 논의했다.
원 장관은 "도심융합특구는 지역 신산업을 이끌고 산업·주거·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국토부가 지자체의 계획 수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울산 도심융합특구가 기업과 청년에 매력적인 복합공간으로 조성되고 투자유치 및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성장거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울산광역시와 원팀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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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3일 울산 도심융합특구의 성공적인 조성방안과 울산의 발전을 위한 국토교통 현안과제를 논의했다.
원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울산광역시청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현안회의를 가졌다.
현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공간을 조성해 기업투자·성장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 도심융합특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달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으며 향후 법사위와 본회의를 거쳐 제정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토부가 지난해 12월 선도사업지로 선정한 울산 도심융합특구의 추진 경과와 울산시에서 수립 중인 기본계획 방향 및 정부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심융합특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국토부에서는 현재 계획 수립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울산 도심융합특구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원 장관은 “도심융합특구는 지역 신산업을 이끌고 산업·주거·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국토부가 지자체의 계획 수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울산 도심융합특구가 기업과 청년에 매력적인 복합공간으로 조성되고 투자유치 및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성장거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울산광역시와 원팀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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