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안전보건 크리에이션 모였다… 영상공모전 수상작 공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3. 7. 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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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이 위험성평가 및 안전문화 활동을 주제로 지난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안전보건 영상 공모전을 했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안전한 일터,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이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도움 되기를 바라며 일터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널리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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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산 첨병”

안전보건 분야 최고의 크리에이션은 누굴까?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이 위험성평가 및 안전문화 활동을 주제로 지난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안전보건 영상 공모전을 했다.

선정된 우수작품들에 대한 시상식이 3일 오후 4시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현장의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발굴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시상식 모습.

이날 시상식은 킨텍스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커뮤니케이션 존에서 2023 산업안전보건의 달 중앙행사(7.3~7.7)의 첫날 행사로 열렸다.

최우수상은 사업장 내 위험성평가 실시 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한 현대모비스 R&D 안전보건팀의 ‘위험요소가 몇개고?’가 거머쥐었다. 우수상은 작업 전 5분 멈춤 TBM 활동을 자세하게 소개한 LG화학 Global 생산센터와 사업장 내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소개한 기아(주) 안전경영기획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2개 우수상은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했다. 그 외에 장려상(10개)은 각 30만원 상금이 지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119개의 영상이 출품돼 학계와 사업장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활용할 수 있는지를 중점으로 들여다봤다.

입상작 13개 작품은 안전보건공단 누리집 및 유튜브 등에 게시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많은 사업장에서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안전한 일터,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이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도움 되기를 바라며 일터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널리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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