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신입직원 채용 예비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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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공감 채용'을 위해 올해 신입 직원 모집공고에 앞서 구직자에게 전년 대비 채용절차상 중요 변경사항을 사전 안내하는 예비공고를 실시한다.
HF공사 관계자는 "전년 대비 채용절차가 변경될 경우 시험 준비 기간이 부족하다는 구직자 의견이 있었다"며 "이번 예비 공고가 구직자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고 또한 공사에 우수인재가 더욱 많이 입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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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공감 채용’을 위해 올해 신입 직원 모집공고에 앞서 구직자에게 전년 대비 채용절차상 중요 변경사항을 사전 안내하는 예비공고를 실시한다.
공감 채용이란 채용 과정 종료 후 지원자 만족도 조사 등 구직자 의견을 향후 채용 과정에 반영해 기업·구직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채용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
구직자의 알 권리를 확대하고 시험 준비기간 등을 부여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예비 공고는 HF공사 홈페이지의 공사소개-인재채용-채용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F공사는 8월 중 모집공고를 실시해 총 25명 내외의 신입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전년 대비 중요 변경사항은 ▲(서류전형)적부 심사 실시 ▲(대졸수준 필기전형)금융경제 상식 폐지·NCS 직업기초 능력 평가 도입 ▲(1차면접) 토론면접 폐지 등이다.
또 구직자가 연락처를 사전 등록 시 채용공고일에 공고 사실을 문자로 알려주는 ‘채용정보 알리미 서비스’도 운영한다. 서비스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HF공사 관계자는 “전년 대비 채용절차가 변경될 경우 시험 준비 기간이 부족하다는 구직자 의견이 있었다”며 “이번 예비 공고가 구직자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고 또한 공사에 우수인재가 더욱 많이 입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F공사는 구직자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는 공감채용 제도 운영으로 ‘공정·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4년 연속 공정 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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