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모기지 챔프’ 파울러 ‘세계랭킹 35위→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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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파울러(미국)가 세계랭킹 23위로 도약했다.
파울러는 2일 오후(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3.56점을 받아 지난주 35위에서 12계단 점프했다.
이날 오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370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에서 우승해 포인트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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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람, 매킬로이 1~3위 유지
임성재 22위, 김주형 25위, 김시우 35위
리키 파울러(미국)가 세계랭킹 23위로 도약했다.
파울러는 2일 오후(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3.56점을 받아 지난주 35위에서 12계단 점프했다. 이날 오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370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에서 우승해 포인트를 쌓았다. 2019년 2월 피닉스오픈 이후 4년 5개월 만에 통산 6승째, 우승상금은 158만4000달러(약 21억원)다.
상위권의 변화는 없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욘 람(스페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잰더 쇼플리(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이 ‘톱 7’를 지켰다. 맥스 호마(미국)는 매슈 피트패트릭(잉글랜드)를 9위로 밀어내고 1계단 오른 8위다. 한국은 임성재 22위, 김주형 25위, 김시우 35위, 이경훈이 52위에 포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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