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SK쉴더스,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가…비전 AI 등 기술 소개

정길준 2023. 7. 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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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 SK텔레콤 부스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이 방문해 안전보건 관련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3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SK쉴더스와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보건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다.

SK텔레콤은 'AI 투 에브리웨어, AI 포 에브리원'이라는 주제로 그간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ICT 기술로 개발한 안전보건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비전 AI·지능형 안전 기술·스마트 모니터링 3개 분야에서 총 11개의 아이템을 소개한다.

강종렬 SK텔레콤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는 "종사자의 마음을 움직여서 자발적으로 안전보건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보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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