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백운산 4대 계곡 일제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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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여름 더위를 피해 백운산 4대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계곡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공중화장실 청소 점검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황광진 자원순환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방문 피서객이 많지 않았지만 올해는 일찍부터 시작된 폭염과 더불어 백운산 4대 계곡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계곡 주변 환경미화를 강화하여 청정계곡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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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여름 더위를 피해 백운산 4대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계곡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공중화장실 청소 점검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 엔데믹 이후 많은 피서객이 계곡을 찾을 것이 예상되어 선제적으로 계곡 주변 환경정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을 4개반으로 편성하여 일 1회 이상 순찰, 단속, 점검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백운산 4대 계곡(봉강?옥룡?진상?다압면)에 기간제근로자 채용(도로변 청소 및 정비), 생활쓰레기 수거주기 확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공중화장실 99개소 청소 확대, 오수 다량 배출사업장(24개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광진 자원순환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방문 피서객이 많지 않았지만 올해는 일찍부터 시작된 폭염과 더불어 백운산 4대 계곡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계곡 주변 환경미화를 강화하여 청정계곡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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