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 개통현황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일 오전 가능동 일원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개통에 앞서 현장을 방문해 교차로 신호체계 및 교통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차량 통행의 안전과 불편사항 등을 확인했다.
통과도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CRC 동측 일방통행로로 차량이 집중돼 출퇴근시 교통체증이 심각했었으나, 임시 개통된 3일 오전 출근시간에는 교통량이 분산돼 원활한 흐름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일 오전 가능동 일원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개통에 앞서 현장을 방문해 교차로 신호체계 및 교통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차량 통행의 안전과 불편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후문 종합운동장에서 통과도로 진입구간 교차로 위 차량유도선 추가 설치 △정문에서 경민대 방향 서부간선도로 고가도로 진입을 위한 교통 안정성 확보 방안 마련 △통과도로 내 과속 방지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한 CCTV 추가 설치 등 안전한 교통 및 보행 환경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CRC 통과도로 개방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국방부와 관련사항 협의를 시작해 실시설계와 부지 사용협의 등을 마치고, 지난 5월 착공한 후 6주만에 도로공사를 완공했다.
통과도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CRC 동측 일방통행로로 차량이 집중돼 출퇴근시 교통체증이 심각했었으나, 임시 개통된 3일 오전 출근시간에는 교통량이 분산돼 원활한 흐름을 보였다.
김동근 시장은 “통과도로 개통에 앞서 지난 1일 개최한 통과도로 개방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한 것을 보고 70년 동안 금단의 땅이였던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관련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캠프 레드클라우드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올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미애 왈 “문재인은 기회주의자”
- 앞에서는 일본규탄, 뒤에서는 여행계획…'김영주 사태' 여진 지속
- '역사상 가장 성공한 특검'의 몰락…'50억 클럽' 박영수 [뉴스속인물]
- '오심 지배' 억울한 패장 변성환 감독 "꼭 리벤지 매치 하고 싶다"
- 인면수심 계부, 초등생 딸 성인 될 때까지 12년 간 성폭행…징역 13년
- "이재명 구하기용" 공세에…민주당, '김건희 특검' 추동력도 떨어지나
- "'신의 사제' 비유 앞에선 '차은우보다 이재명'도 애교였구나"
- 김혜경, '선거법 위반' 1심 판결 불복해 항소
- 헤어질 결심?…뉴진스, 민희진 부르고 팀명 ‘버릴’ 의지 표명하고 [D:이슈]
- 잘 만났다! 팔레스타인…홈 무승부 굴욕 씻고 8부 능선 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