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서 여성 시신 발견…매직아일랜드 입구 근처 [오늘의 사건·사고]
잠실 석촌호수서 여성 시신 발견…"롯데월드 직원이 신고"
3일 서울 잠실의 석촌호수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8분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입구 인근 석촌호수 서호에서 롯데월드 직원이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그만해" 만남 거부한 동생에 9차례 전화한 50대 형의 최후
오랜 기간 괴롭힘을 당한 동생의 말을 무시하고 9차례에 걸쳐 전화해 욕설을 하며 불안감을 조성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9단독(판사 이태희)은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과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원룸까지 찾아갔다…12년간 의붓딸 성폭행한 계부의 만행
10대 의붓딸을 성인이 된 이후까지 12년에 걸쳐 수 차례 성폭행한 40대 계부가 징역 13년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및 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44)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끌어안고 만지고...'동료 추행 의혹' 부천시의원 "친근감 표시"
국내 연수 중 동료 여성 시의원을 성추행한 의혹이 제기돼 사퇴한 전 경기도 부천시의원이 경찰 조사에서 “친근감의 표시였다”며 고의성을 부인했다. 3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강제추행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박성호 전 부천시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보람, 배재성, 이수민 기자 lee.sumi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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