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가계대출 지난달도 6000억 넘게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지난 한 달 동안에만 6000억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678조2454억원으로 전월 대비 6332억원 증가했다.
우선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잔액511조4007억원)이 1조7245억원 불었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은 지난달 4조6827억원 증가한 822조2742억원으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지난 한 달 동안에만 6000억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와 부동산 등 자산 가격 회복세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678조2454억원으로 전월 대비 6332억원 증가했다.
이들 은행의 가계대출은 지난 5월 1년 5개월 만에 처음 늘어난 이후 2개월 연속 늘었다. 증가 폭 역시 5월(1431억원)보다 확대됐다.
우선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잔액511조4007억원)이 1조7245억원 불었다. 반면 개인신용대출 잔액은108조9289억원)으로 7442억원 줄어 8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기업대출은 지난달에도 5조3242억원 늘어나며 732조3129억원을 기록했다.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대출이 4618억원, 대기업 대출이 4조8624억원 증가했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은 지난달 4조6827억원 증가한 822조2742억원으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도602조8237억원에서623조8731억원으로21조494억원 늘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미애 왈 “문재인은 기회주의자”
- 앞에서는 일본규탄, 뒤에서는 여행계획…'김영주 사태' 여진 지속
- '역사상 가장 성공한 특검'의 몰락…'50억 클럽' 박영수 [뉴스속인물]
- '오심 지배' 억울한 패장 변성환 감독 "꼭 리벤지 매치 하고 싶다"
- 인면수심 계부, 초등생 딸 성인 될 때까지 12년 간 성폭행…징역 13년
- "국민이 주인"…이재명 1심 선고 후, 민주당 '조기대선' 사활
- 이재명, 징역형 부당하다고 하지만…허경영도 허위사실 공표로 징역형
- 이준석 뒤늦은 '尹 공천개입' 주장에…국민의힘서는 "공정했다더니?"
- 그림자까지 분석…‘디테일’이 가르는 요즘 콘텐츠 성패 [D:방송 뷰]
- ‘기적 없었다’ 류중일호, 프리미어12 조별리그 탈락…일본·대만 모두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