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취임 1주년 맞아 '경력단절여성' 만나…현실적 어려움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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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경력단절여성'들과 만나 현실적인 어려움과 경력단절을 딛고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한 경험담을 청취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일하고 싶은 여성의 새로운 출발과 희망 이야기'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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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경력단절여성'들과 만나 현실적인 어려움과 경력단절을 딛고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한 경험담을 청취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일하고 싶은 여성의 새로운 출발과 희망 이야기'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토크콘서트에는 '우먼업 구직지원금'을 통해 15년의 경력단절로 위축된 자신감을 되찾는 중인 김학정 씨와 '우먼업 인턴십'으로 정보기술(IT)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현재 애플리케이션 개발회사에서 일하는 지미영 씨, 우먼업 인턴십 참여 후 정직원 취업에 성공한 이선미씨 등이 참여했다.
토크콘서트 사회는 임신과 출산으로 경력단절을 경험한 바 있는 김소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시가 '서울우먼업프로젝트' 참여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양육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한 '2023 서울우먼업페어'의 하나로 열렸다.
서울우먼업프로젝트는 구직지원금과 인턴십, 고용장려금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임신·출산·육아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30∼40대 '경력보유' 여성이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구직지원금' 30만원을 3개월간 지급한다.
또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인턴십'을 통해 3개월간 생활임금을 지급하고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고용장려금' 100만원을 3개월간 지급한다.
이날 서울우먼업페어에는 애플코리아, 스타벅스코리아, CJ프레시웨이, 한국관광공사 등 117개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 채용관과 홍보관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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