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수 조선대법인 이사장 연임…21대 이사장 선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이수 학교법인조선대학교 이사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조선대법인은 3일 제4기 첫 이사회를 2023년 7월 3일 개최하고,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을 제21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 제3기 이사회에서는 조선대를 바라보는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대학의 안정과 화합에 중점을 뒀다"면서 "이번 제4기 이사회에서는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명품대학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이수 학교법인조선대학교 이사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조선대법인은 3일 제4기 첫 이사회를 2023년 7월 3일 개최하고,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을 제21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제20대에 이어 제21대 이사장을 연임하여 다시 3년간 학교법인을 이끌게 됐다.
조선대법인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난 2020년 7월 1일부터 제3기 정이사가 구성돼 정상화됐고, 지난달 30일자로 임기가 만료됐다. 이에 2023년 4월부터 3차례의 이사회를 열고, 제4기 이사들을 선임했으며 교육부의 취임 승인을 완료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제3기 정이사 체제를 운영하면서 첫째, 7만2000여명 설립동지회원의 설립 정신을 계승해 민립대학인 조선대의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또 설립자 및 그 친인척의 이사장 취임을 제한했으며 이사임기를 최대 9년으로 제한하는 등 이사회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이사장은 “지난 제3기 이사회에서는 조선대를 바라보는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대학의 안정과 화합에 중점을 뒀다”면서 “이번 제4기 이사회에서는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명품대학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