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효자' 트랙스 타고 올해 첫 내수 5000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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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올해 처음으로 월 내수 판매 5000대 문턱을 넘겼다.
한국GM은 6월 한 달 동안 내수 5159대, 해외 4만4672대로 총 4만983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신차 효과에 힘입어 올해 처음으로 월 5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0.7% 증가한 총 4만4672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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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올해 처음으로 월 내수 판매 5000대 문턱을 넘겼다.
한국GM은 6월 한 달 동안 내수 5159대, 해외 4만4672대로 총 4만983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신차 효과에 힘입어 올해 처음으로 월 5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내수 판매량은 515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4% 증가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한달 간 3842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고, 페이스리프트를 앞둔 트레일블레이저는 849대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0.7% 증가한 총 4만4672대를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뷰익 엔비스타 포함)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 GX 포함)가 각각 2만대 이상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들의 높은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GM의 기업 브랜드는 물론,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멀티 브랜드들의 가치를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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