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기관 매집’에 1.5% 급등…2602.47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물 출회에도 기관 순매수세를 업고 2600대로 복귀했다.
코스피지수는 3일 전거래일 대비 38.19포인트(1.49%) 오른 2602.47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21포인트(0.63%) 상승한 2580.49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1.05포인트(2.42%) 오른 889.29로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물 출회에도 기관 순매수세를 업고 2600대로 복귀했다.
코스피지수는 3일 전거래일 대비 38.19포인트(1.49%) 오른 2602.47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21포인트(0.63%) 상승한 2580.49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지수가 장중 2600을 넘어선 건 지난달 23일 이후 열흘 만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482억원, 254억원 순매도 했고, 기관은 7691억원 순매수 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11%)와 LG에너지솔루션(3.62%), SK하이닉스(2.08%), 삼성SDI(7.17%), LG화학(3.60%), 현대차(0.97%), 포스코홀딩스(3.61%)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13%) 등은 하락 마감했고 기아 등은 보합세로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1.05포인트(2.42%) 오른 889.29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5.67포인트(0.65%) 오른 873.91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5498억원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19억원, 1092억원 순매수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5.82%)과 에코프로(20.42%), 엘앤에프(2.67%), 펄어비스(0.57%), 카카오게임즈(0.91%) 등은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53%)와 JYP(-0.38%), HLB(-0.15%), 셀트리온제약(-1.57%) 등은 하락했다.
환율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9.7원 내린 1308.0원에 마감했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모두 강세를 보였다”며 “16개월 만에 국내 무역수지가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과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약세 방어 조치 등에 따라 원화도 강세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미애 왈 “문재인은 기회주의자”
- 앞에서는 일본규탄, 뒤에서는 여행계획…'김영주 사태' 여진 지속
- '역사상 가장 성공한 특검'의 몰락…'50억 클럽' 박영수 [뉴스속인물]
- '오심 지배' 억울한 패장 변성환 감독 "꼭 리벤지 매치 하고 싶다"
- 인면수심 계부, 초등생 딸 성인 될 때까지 12년 간 성폭행…징역 13년
- 한동훈 "유죄판결 계속될 이재명…'판사 겁박'은 중형 받겠단 자해행위"
- 최민희, 급기야 정치적 공개 '살인예고'?…"비명계 움직이면 죽이겠다"
- 군, 북한 쓰레기풍선 살포에 "인내심 시험 말라"
- 헤어질 결심?…뉴진스, 민희진 부르고 팀명 ‘버릴’ 의지 표명하고 [D:이슈]
- "따뜻한 마음으로" 눈물 삼킨 지바롯데, 사사키 MLB 도전 지원…팬들도 박수로 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