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 “제안 받은 작품 中 하나” [공식]

김지혜 2023. 7. 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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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배우 한소희가 홍자매의 신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 제안을 받았다.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9ato)는 3일 일간스포츠에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출연 제안을 받은 작품 중 하나로, 현재 결정된 바는 없다”라고 전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마이걸’, ‘주군의 태양’, ‘호텔 델루나’, ‘환혼’ 등 히트작을 낸 홍정은, 홍미란 자매의 신작이다. 통역사와 톱배우 이야기로, 다른 언어를 통역해 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자신과 완전히 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서로를 이해하는 속 터지는 로맨스를 다룬다.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 ‘마이네임’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배우 박서준과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경성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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