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상하이 임시정부·윤봉길 의사 기념관 찾아 추모

홍석원 2023. 7. 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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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순방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3일 상하이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루쉰(홍커우)공원 내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찾아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궁정 상하이시장과 간담회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윤 의사 기념관을 찾은 김 지사는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에 헌화 및 묵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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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순방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3일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를 찾아 방명록에 '애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는 글을 남기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김태흠 지사가 상하이 임시정부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한 중국 순방단 일행이 루쉰 공원 내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충남도 중국 순방단 일행이 윤봉길 의사 기념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을 순방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3일 상하이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루쉰(홍커우)공원 내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찾아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궁정 상하이시장과 간담회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윤 의사 기념관을 찾은 김 지사는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에 헌화 및 묵념했다.

만보산 사건은 1931년 7월 2일 중국 지린성 창춘현 만보산지역에서 일제의 술책으로 조선인 농민과 중국인 농민이 벌인 유혈사태이다. 

김 지사는 임시정부 방명록에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가겠습니다’라고 적은 뒤 윤 의사 기념관에서는 흉상 앞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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