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청년정책 종합평가 S등급 전부처 중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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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32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절반 이상의 과제인 13개가 S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범부처 청년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부처가 수립한 5대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376개 과제의 2022년 추진실적을 점검 및 평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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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부처 S등급 평균 비율(22%)보다 2배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우수과제로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32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절반 이상의 과제인 13개가 S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범부처 청년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부처가 수립한 5대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376개 과제의 2022년 추진실적을 점검 및 평가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중기부는 25개 과제 중 13개 과제에서 가장 우수한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전 부처를 통틀어 가장 많다. S등급을 받은 비율은 평균 22%였다.
중기부는 새로 도입된 ‘청년보좌역’을 부처 중 가장 먼저 채용했다. ‘2030자문단’ 및 ‘2030중기단’ 등 청년정책 관련 위원회를 운영하며 주요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개별 과제를 보면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일자리 분야 과제 중 대표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 청년들의 창업사업화를 위해 최대 1억원을 연 2% 금리(고정금리)로 융자해주고 교육까지 지원해주는 ‘청년전용창업자금’ ▲ 지역 청년대상 전문가 멘토링 및 창업상담을 지원해주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등도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수한 청년정책 종합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미래 세대인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이 바라는 여러 의견이 청년정책에 반영되고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의견에 지속 귀기울이겠다”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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