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6월 1만243대 판매…전년 比 27.9%↑

오규민 2023. 7. 3.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모빌리티가 지난 6월 내수 5758대, 수출 4485대로 총 1만243대를 판매 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전체 판매량은 내수 3만8969대, 수출 2만6176대를 합한 6만5145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수 5758대·수출 4485대
상반기 6만5145대…전년 比 36.5%↑

KG모빌리티가 지난 6월 내수 5758대, 수출 4485대로 총 1만243대를 판매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달 대비 3.9%,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7.9% 증가한 수치다.

내수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토레스(2907대)다. 다음으로 렉스턴 스포츠(1535대), 티볼리(845대)가 뒤를 이었다. 티볼리는 연식변경 모델 출시를 통해 지난달(377대)보다 판매량이 124.1% 상승했다.

렉스턴 뉴 아레나 [사진제공=KG모빌리티]

이 회사의 수출량은 4485대다. 렉스턴 스포츠가 1411대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렉스턴(911대), 토레스(871대), 코란도(834대)가 자리했다.

올해 상반기 전체 판매량은 내수 3만8969대, 수출 2만6176대를 합한 6만5145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했다. 특히 토레스 판매량이 2만8580대에 달해, 전체 상반기 판매량의 약 44%를 차지했다.

티볼리 에어 [사진제공=KG모빌리티]

KG 모빌리티는 “티볼리 연식변경 모델 출시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7.9%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며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및 판매 전략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