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리턴즈' 김용만·김성주·안정환·정형돈, 4인 4색 활약

김현정 기자 2023. 7. 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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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리턴즈' 신임 경찰들이 4인 4색 개성을 자랑하고 있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는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신임 순경 4인방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시골경찰 리턴즈' 멤버들은 안동 임동파출소를 시작으로 영덕 영해파출소, 그리고 현재 평창 미탄치안센터에서 근무했다.

'시골경찰 리턴즈'는 3일 오후 7시 40분에 MBC에브리원과 엔터TV(Ent.TV)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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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시골경찰 리턴즈’ 신임 경찰들이 4인 4색 개성을 자랑하고 있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는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신임 순경 4인방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첫 방송한 뒤 매주 안정적인 상승세를 그리며 성장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방송한 평창에서의 첫 근무기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3%, 최고 시청률은 1.9% (닐슨코리아 제공)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시골경찰 리턴즈’ 멤버들은 안동 임동파출소를 시작으로 영덕 영해파출소, 그리고 현재 평창 미탄치안센터에서 근무했다.

이들은 각종 신고와 민원들을 완벽 해결, 나날이 경찰로서의 경험과 능력치를 높여갔다. 동시에 각자 다른 매력의 4인 4색 캐릭터를 구축했다.

일명 ‘청장급 순경’으로 통하는 김용만은 57세의 고령임에도 나이가 무색한 젊은 패기를 보여줬다. 온몸을 불사르는 김용만의 노장 투혼이 오히려 짠내 나는 웃음을 유발한다.

둘째 김성주는 탁월한 목소리와 MC 능력을 시골경찰에서도 드러낸다. 신고 전화 접수를 담당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과의 소통을 맡아 ‘소통 전문’ 순경으로 활약한다. 시골 주민들에게 역대급 인지도를 자랑하며 ‘어르신들의 BTS’로 사랑받고 있다.

안정환은 사건 현장에서 매의 눈으로 중요 단서를 발견하거나 경찰 업무에 대한 탁월한 이해도로 베테랑 멘토마저 깜짝 놀랄 정도로 알아서 척척 해내는 ‘멀티 플레이어’ 순경의 면모를 발휘했다. 더불어 진정성 있게 어르신을 대하는 세심한 모습이 눈에 띈다.

막내 정형돈은 ‘열정 순경’ 그 자체이다. 움막집에 거주하는 영세 주민을 돕기 위해 관련 제도를 물심양면으로 알아보거나, 보이스피싱 모의 훈련 당시 최선을 다해 범인을 쫓았다. 파출소 커피 요정으로서 소장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등 웃음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들의 새로운 관계성도 재미 포인트다.

평창 첫 출근 날 원하는 파트너를 직접 선정해 근무 짝꿍이 탄생했다. ‘열혈 콤비’ 김성주와 정형돈은 서로를 1순위로 지목해 성사된 조합으로 평창의 대자연 속에서 열혈 브로맨스를 과시한다.

‘만능 콤비’ 김용만과 안정환은 어떠한 신고 출동이라도 만능으로 처리함과 동시에 티격태격 케미까지 폭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평창에서 어떤 활약상을 보일지 주목된다.

‘시골경찰 리턴즈’는 3일 오후 7시 40분에 MBC에브리원과 엔터TV(Ent.TV)에서 공개한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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