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6월 내수 5785대 판매… 힘 빠진 토레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모빌리티 토레스의 인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티볼리는 180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6월 한달 간 800여대 판매되는 데 그쳤다.
KG 모빌리티는 "더 뉴 티볼리 등 제품 개선 모델 출시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7.9%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며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및 판매 전략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G모빌리티 토레스의 인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티볼리는 180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6월 한달 간 800여대 판매되는 데 그쳤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6월 내수 5758대, 수출 4485대를 포함 총 1만243대를 판매 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는 토레스가 2907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KG모빌리티의 모든 차종 중에는 가장 많이 팔렸으나 지난해 월 5000대 이상 거뜬히 판매하던 신차 효과는 다소 떨어진 모습이다.
이어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티볼리는 전년 대비 44.2% 줄어든 845대 판매되는데 그쳤다. 시작가격 1800만원대의 가성비로 중무장 한 채 돌아왔으나 첫달 실적은 다소 아쉬운 수준에 머물렀다.
올초 상품성 개선과 고급 트림 '쿨멘을' 내놓은 렉스턴 스포츠와 스포칸은 1535대 판매되면서 토레스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
수출은 토레스가 벨기에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4485대를 기록했다.
KG 모빌리티는 “더 뉴 티볼리 등 제품 개선 모델 출시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7.9%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며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및 판매 전략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미애 왈 “문재인은 기회주의자”
- 앞에서는 일본규탄, 뒤에서는 여행계획…'김영주 사태' 여진 지속
- "박영수, '넓은 대장동 단독주택' 요구"…검찰, 영장 청구서에 적시
- '오심 지배' 억울한 패장 변성환 감독 "꼭 리벤지 매치 하고 싶다"
- 이재명, 강서구청장 보궐 '총력전' 시동…與는 '지역밀착형' 가닥
- 한동훈 "유죄판결 계속될 이재명…'판사 겁박'은 중형 받겠단 자해행위"
- 최민희, 급기야 정치적 공개 '살인예고'?…"비명계 움직이면 죽이겠다"
- 군, 북한 쓰레기풍선 살포에 "인내심 시험 말라"
- 헤어질 결심?…뉴진스, 민희진 부르고 팀명 ‘버릴’ 의지 표명하고 [D:이슈]
- "따뜻한 마음으로" 눈물 삼킨 지바롯데, 사사키 MLB 도전 지원…팬들도 박수로 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