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유출' 황의조, 고소인 조사받고 영국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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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1)가 '사생활 폭로'와 관련한 고소인 조사를 마친 뒤 1일 출국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3일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것을 고려해 성동경찰서에 접수된 사건을 사이버 수사과로 이관해 수사 중"이라며 "(황의조는) 지난 1일 고소인 보충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황의조는 지난달 말 사생활 폭로글과 영상을 SNS에 게재한 작성자를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협박 등 혐의로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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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1)가 '사생활 폭로'와 관련한 고소인 조사를 마친 뒤 1일 출국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3일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것을 고려해 성동경찰서에 접수된 사건을 사이버 수사과로 이관해 수사 중"이라며 "(황의조는) 지난 1일 고소인 보충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황의조는 직접 경찰에 출석해 관련한 조사를 받았고 이튿날 현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로 복귀하기 위해 영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황의조는 지난달 말 사생활 폭로글과 영상을 SNS에 게재한 작성자를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협박 등 혐의로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한편, 황의조의 법률대리인 측은 지난달 29일 "현재 황의조 선수는 허위 게시물, 사생활 영상의 무분별한 유포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과 참담함을 느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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