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선수 폭행' 발베르데, 5경기 출전 정지 징계 가능성... 레알은 항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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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가 상대 선수 폭행 혐의로 5경기 출전 징계를 받은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항소를 준비한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발베르데는 지난 4월 경기 후 알렉스 바에나(비야레알)을 폭행한 혐의로 판사로부터 5경기 출전 정지 판결을 받았다.
스페인 '아스'는 3일 "레알은 5경기 출전 정지를 줄이기 위해 항소를 준비하고 있다. 레알의 변호사들은 발베르데가 다른 사건들과 같은 기준을 적용받지 못했다고 생각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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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상대 선수 폭행 혐의로 5경기 출전 징계를 받은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항소를 준비한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발베르데는 지난 4월 경기 후 알렉스 바에나(비야레알)을 폭행한 혐의로 판사로부터 5경기 출전 정지 판결을 받았다. 경기 위원회가 이를 승인하면 발베르데는 다음 시즌 라리가 초반 5경기를 결장하게 된다. 레알은 1~5라운드까지 아틀레틱빌바오, 알메리아, 셀타비고, 헤타페, 레알소시에다드와 차례로 맞붙는다.
사건은 지난 4월 9일 레알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023 라리가 28라운드에서 발생했다. 경기가 끝난 뒤 바에나는 발베르데에게 주차장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기 중 두 사람간의 신경전이 있었고, 발베르데가 구단 버스를 타러가는 바에나에게 주먹을 날린 것으로 알려졌다.
발베르데는 폭행 이유를 바에나의 모욕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열린 코파 델 레이 16강전에서 바에나에게 "태어나지 않을 네 아이를 위해 울어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바에나는 이후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완전히 거짓말이다"며 반박했다. 결국 발베르데는 5경기 출전 제한이라는 중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레알은 발베르데의 징계에 대한 항소를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3일 "레알은 5경기 출전 정지를 줄이기 위해 항소를 준비하고 있다. 레알의 변호사들은 발베르데가 다른 사건들과 같은 기준을 적용받지 못했다고 생각 중이다"고 밝혔다.
레알은 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 후안 안토니오 란다베레아 조사관이 앞서 발생했던 칼라와 디아카비의 인종차별 사건에 대한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은 걸 이유로 들 계획이다. 경기 위원회가 항소를 받아들여 발베르데에 대한 징계를 낮출 거라 자신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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