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초거대 인공지능 활성화 오픈이노베이션’ 6일 개최

AI 핵심기술 이해와 활용으로 인천의 미래 혁신성장 동력 마련

인천시는 6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 활성화 오픈이노베이션’을 개최한다.ⓒ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오는 6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 활성화 오픈이노베이션’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초거대 인공지능(AI)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챗GPT’가 대표적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 작성, 번역, 작사·작곡, 코딩 작업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 수행까지 가능하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은 가속화되는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 안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 핵심기술 대한 이해와 활용을 통해 인천의 미래 혁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혁신기술 기업과 인천의 소프트웨어(SW) 융·복합 스타트업의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유태준 마음AI 대표, 이수정 이포넷 대표, 이태희 더매트릭스의 대표가 초거대 인공지능(AI) 핵심기술 전략 및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 ‘2023 인천 라이징스타 킥오프 데이(Kick-off DAY)’를 개최해, 지난 4월 인천의 소프트웨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 된 20개 사가 자사의 디지털 기술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혜영 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챗GPT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이 급격한 전환기에 돌입함에 따라, 인공지능에 대한 심화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개최될 오픈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AI) 기술 변화를 공유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기업 경쟁력이 강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