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인천지역 수소 통학버스 보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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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3일 인천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인천시교육청, 인천시, SK E&S, 현대자동차, 운수사업자와 함께 인천 수소 통학버스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수소 통학버스 도입을 계기로 학생 등굣길이 편리하고 깨끗해지기를 바란다"며 "인천시는 203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계획으로 학생 통학용, 직장인 통근용 등 다양한 수소버스를 도입하는 선도 지역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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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3일 인천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인천시교육청, 인천시, SK E&S, 현대자동차, 운수사업자와 함께 인천 수소 통학버스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에 수소 통학버스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소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중·고등학교에 환경교육 상담(컨설팅) 기회 제공, 수소차와 관련된 현장 견학 지원으로 환경에 대한 학생 인식 제고 기회도 제공한다.
협약에 참여하는 인천시교육청은 대중교통 체계가 구축되지 않은 지역 중·고등학생 약 1200명을 위해 ‘학생성공버스’ 27대를 도입했다. 학생성공버스는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3대를 수소버스로 최초 도입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수소버스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5월 민간기업 통근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6월에는 서울시 수소 공항버스 전환과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수소버스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수소 통학버스 도입을 계기로 학생 등굣길이 편리하고 깨끗해지기를 바란다”며 “인천시는 203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계획으로 학생 통학용, 직장인 통근용 등 다양한 수소버스를 도입하는 선도 지역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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